꽃바구니와 슈가케익을 12월 2일 바로 어제 매니져님 손에 안겨드렸습니다
매니져님께서 그 날 바로 전해드릴거라고 하셨어요 ^^
언니에게 직접 전해드렸으면 좋았겠지만,
마지막 촬영 대본이 늦어진다고도 하고
여러모로 바쁠 언니에게 신경쓰이게 하고 싶지않았습니다.
꼼꼼한 매니져님이 아마 잘 전달해주셨을거에요 ^^
나중에 매니져님께 잘 전달해주셨는지 여쭤볼게요 ㅎㅎ
홍대에 슈가케익을 픽업하러가야해서 걱정이었는데
진숙언니가 차를 끌고 와서 먼길 운전해주셨습니다... 고마워요 언니 ㅠㅠ
게다가 이 미천한 사람도 회사를 다니다보니...퇴근 후 밖에 시간이 안나는 바람에
저녁 8시가 넘어서 슈가케익을 매니져님께 전해드려서 죄송했어요;;
왠지.. 저때문에 퇴근도 못하시는 건 아닌가해서;;;
슈가케익과 꽃바구니도 알아봐준 진화언니,
얼마 들어왔는지 열심히 알려주고 어디에 입금해달라면 바로바로 처리해준 정민,
슈가케익 픽업을 고민하던 중에 흔쾌히 차 끌고 도와주겠다던 진숙언니
그리고 무엇보다 울 나영언니 팬분들 고마워요
입금을 해주시고 말고를 떠나 이번 이벤트 자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줘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 시름 놨어요ㅠㅠ
이제 맘편히 충남 출장을....... ㅡ,.ㅡ;;;;
하지만... 이것이 끝난 게 아니죠..
슈가케익 사진은 찍었습니다만,
꽃바구니 사진을 못찍었어용... 꽃바구니 업체에서 사진 업뎃해주는대로 바로 어떤 선물이 전해졌는지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어떤 선물에 얼마의 돈이 쓰였는지도 알려드릴게요
게다가 10여만원 정도 남은걸로 알고 있어요
이 돈을 어떻게 또 알차게 쓸지도 생각해보겠습니다.
되도록 내일안으로 주문을 끝내고 배송을 시키는게....좋을텐데 말이죠 ㅠㅠ
제가 일요일에 출장을 가서 수요일에 돌아오기때문에;;; ㅎㅎ
꽃바구니나 슈가케익이나... 뭐 저렇게 비싸냐고 생각하실지도 몰라요
저도 주문하면서 그렇게 투덜대기도 했어요.
하지만, 지금 언니에게 필요한건 실용적인 선물보단..
언니돈으로는 살 수 없는.... 마음이 환하게 해줄 선물이 필요하다생각했습니다.
제 생각과 여러분들의 생각이 같으면 제일 좋을테고..
그리고 나영언니에게도 그 마음이 전해졌길 바랍니다
이상 선물전달 1차 보고 끝.
* 권나미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12-03 2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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